수상자는 꼭 시상식에 참여하셔야 수상 가능합니다.
내일 꼭 시상식에 참여해주세요.
시상식은 제1회 일강정의 날(상생화합의 날) 기념행사에서 진행됩니다.
장소 :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
일시 : 오후 6시 30분
저학년부
대상 : 최미소 - 강정천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
금상 : 박준우 - 제주해군기지 (밝아오는 햇빛처럼)
은상 : 허예은 - 강정 바다 속 해녀
동상 : 이지유 - 강정천의 여름풍경
장려상 : 강지수 - 우리 동네 공원
고학년부
대상 : 김범준 - 서홍동 내방 창문으로 보는 제주
금상 : 최예나 - 반짝반짝 빛나는 강정천
은상 : 강현수 - 서귀포 강정천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
동상 : 김시우 - 평화로운 강정 앞 바다
장려상 : 박채윤 - 강정이정표와 바다 풍경
제2회 강정마을 생태축제 어린이 사생대회 심사평
창의적 상상력에 더해 작품의 형태, 구도, 색감 등 초등학생 연령대에서만 가능한 재미있는 표현을 우선 심사에 반영했습니다.
재료를 사용하는 기술에 앞서 제시된 주제를 어린이 스스로 자기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특색있게 담아내려는 노력을 파악하기 위해 심사위원단은 생각보다 긴 시간 내부 회의를 거치게 되었습니다.
심사위원단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만을 보기보다는 '내가 사는 제주'라는 주제에 맞는 내용이 보이는 구성과 그 안에서도 평소 주변을 살피는 관찰력과 함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.
저학년 대상작품인 [강정천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]은 강정천이라는 자연물 대상을 그대로 그려내는 것에 더해 선물, 선물상자로 강정천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상상력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.
고학년 대상 작품인 [서홍동 내 방 창문으로 보는 제주]는 그림의 구도,구성만으로도 자신의 주변 환경을 생각하여 그린 상황이 보였습니다. 창밖으로 보이는 단순한 풍경이 아닌 상상력을 더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, 제주의 풍경을 방 창문을 통해 바라보고 여러 계절을 한 화면에 담아내는 표현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.
참가자 모두가 연령과 상관없이 정성과 열의를 담은 작품을 내어주어 '강정'을 들여다보고싶은 시간이 되었습니다.
갑작스런 기상상황에 사생대회 상황에 변화가 생겼음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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